오늘 아침은 새로운 경기신품종으로 밥을 지어보는 테스트중입니다.
도정후 일정 시간이 지난후에도 밥맛이 괜찮은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에요.
지난 10월 2일 도정해서 계속 보관중이던 쌀로 오늘 밥을 해봅니다.
두달반을 보관해놓았어요.
수확후 건조하고 바로 도정해놓은거라 변질이 될까 걱정했는데 품위는 이상이 없습니다.
밥맛이 괜찮다면 내년도 추석햅쌀로 출시할 신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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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기가 많고, 말랑하면서 쫀득쫀득한 식감입니다.
집사람한테 합격승인 받았습니다^^
내년에 재배면적을 20ha로 늘리고,
9월 중순부터 추석햅쌀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내년도에 여러곳에서 재배해본 후 재배특성을 파악해보고,
괜찮으면 기후변화대응품종으로 면적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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